[Chapter Book : 돈이 되고 싶은 아이] 6장 짜장면 더 주세요 (for Intermediate and Advanced)

조회수 19회 • 2021. 03. 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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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되고 싶음 i 짜장면 더 주세요 후르릅 짭짭 정말 맛있어요 아저씨 그런데 에 반모 지는 없어요 짜장면 더 주세요 아 아 운보 가 짜장면을 먹으면서 한 말들이 에요 온 보는 식탁에 앉자마자 부리나케 짜장면을 먹었어요 그런데 조금 전 현관에 들어서면서 아빠 눈치를 살피던 분 보 가 제일 먼저 한 말이 무엇인지 알아요 안녕하세요 그런데 아저씨 저 짜장면 먹을 돈 없어요 회사 할 아빠는 운보 말이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입을 크게 벌리고 1차 묻더라구요 아아 우리 3 지가 재미있는 짝을 만난 내에 아빠는 은 보에 부 수수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했어요 걱정마라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이십니다 은 보는 눈을 말똥말똥 뜨고 물었어요 그게 몬 돼요 사람과 사람은 정으로 사는 거야 이 모든 것을 돈으로 따져서 살면 세상이 피곤해 지거든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훨씬 많단다 아 운 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어요 그런데 우리 엄마아빠는 돈이 없으면 기를 펼 수가 없대요 그래서 돈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벌어야 한대요 우리 엄마 아빠 4 고깃집을 하는데요 내일 밤 늦게 집에 와요 나는 음 보가 저녁에 혼자 밥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요 괜스레 몸이 추워졌어요 온 보는 마지막 남은 짜장면 한 가닥을 쭉 빨아 먹더니 입가에 모든 짜장 양념까지 혓바닥으로 핥아 써요 정말 맛이 썸남 봐요 그러더니 씩 웃으며 말했어요 아저씨가 만든 짜장면은 만원을 팔아도 될 것 같아요 또 돈 이야기 나는 살짝 인상을 썼어요 그런데 아빠는 뭐가 그리 좋은지 다시 넣던 웃음을 터뜨려 써요 고맙다 음 보 한테 합격 점수를 받았네 그런데 운 본 여서 우리아빠 뒤를 줄레줄레 따라 다니면서 계속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아저씨는 왜 집에 있어요 그럼 누가 돈을 벌어요 아빠가 대답을 해주면 묻고 또 묻고 끝이 없었어요 자기가 마치 우리 아빠 아들이나 된것처럼 굴 잖아요 아저씨 요리사가 되면 돈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아빠는 무릎을 굽혀 운보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어요 음 보 야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따지면 안 된단다 나는 요리하는 것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요리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행복해서 더욱 열심히 하게 찌 열심히 하다 보니 돈도 벌게 되고 돈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한 지 아닌 지를 아는 거란다 마지못해 이라면 절대 행복하지 않을 거야 아빠 말해 운 보는 고개를 케어 둥 거리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오리 엄마 아빠는 고깃집 하는게 행복하지 않대요 엄마는 나랑 놀고 싶대요 그래서 제가 가게 나가지 말고 놀자고 햇더니 나중을 위해선 참아야 한데요 다 저를 위해서 돈을 버는 거라면서 요 그렇구나 아마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아도 참고 일하시는 걸 거야 엄마 아빠에게는 니가 가장 소중하니까 아빠가 부엌을 정리하는 동안 나와 온 보는 그릇도 옮기고 식탁도 닦았어요 내일 아침 준비를 하던 아빠는 손을 멈추고 운보의 게 물었어요 아참 음 보 야 엄마 아빠가 우리 집에 있는 거 아시니 걱정 하실 텐데 전화 드리려 그런데 온 보는 아빠가 하는 말에 낸 귀도 기울이지 않았어요 하품을 길게 하더니 금세 졸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이의 배를 깔고 잠이 들었어요 자기 집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아빠가 운 볼을 소파에 놓였어요 6 비고 냈나 보다 조금 이따 깨워야 겟다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 우리 집은 웃음소리 접시 달그락거리는 소리 물 소리 로 가득한데 운 보는 아직도 콜콜 자고 있어요 오늘 학교에서 돈을 잃어 버리고 하루종일 마음고생을 해서 그럴까요 내가 온 보 마음을 이해해 줄 필요 없는데 왜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살짝 흔들어 깨워 얻는 데도 분 보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드럼 들으러 시끄럽게 코까지 골면서 요 3 지아 온 보내지 몇 독려 토니 아빠가 본보 네 집에 다녀 와야겠다 운보 부모님이 너무 걱정하시 겠어 마네의 운보 가 우리 아파트 역동 으로 들어가는 것은 몇 번 봤지만 며 토 에 사는지는 몰라요 아빠가 물었어요 운보 성이 뭐라고 했지 나도 모르게 도는 거에요 라고 말했지 뭐예요 아빠가 현관문을 나설 때 큰 소리로 아빠 를 불렀어요 아빠 개성은 돈이 아니고 차시 에요 차움 보 공연이 운 보가 성가신 생각이 들었어요 남의 집에서 그것도 우리 식구끼리 옹기종기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파에 엎드려 뻔뻔하게 잠을 잤 아니여 그런데 운보 가 잠이 든 모습을 보니 나도 졸리 기 시작했어요 잠이 전념 됐나봐요 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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